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 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놉과 다 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네가 시홀(나일)의 물을 마시려고 애급 길에 있음은 어쩜이며
또 그(유브라데)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쩜 이뇨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13-19)

이 시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우리 주님의 지혜의 말씀이 절실한 시대이다
요즘 인터넷 메시지가 차고 넘쳐나고 있다
몇 군대 듣게 되면 유명세와 상관없이 메신저가 하는 말은
하나님 말씀을 인터넷으로 서핑하지 말고 본 교회 말씀에 충실하시고
또 그 말씀을 성경으로 확인하며 하나님께 직접 여쭙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올바른 신앙인이라 말을 한다
모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본인들의 영상들은 늘 조회수를 다투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이슈는 성경적으로 나타나는 종말의 때에
강대국의 새로운 통치자가 경제를 어떻게 살리느냐에 있을 것이다
종말의 때에 경제를 살리고자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도 말이 안 되며
종말의 때에 이 땅에서 살고자 길을 찾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시며 변함이 없으신데
어찌하여 이 시대는 그 말씀을 변계하여 육체의 유익으로 삼으려는가!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기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듧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 40:6-8)
위 말씀에는 말하는 자에게 외치라고 한다
모든 육체는 풀이고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은데
풀 곧 육체는 마르고 꽃 즉 아름다움은 시듦이 마땅한데
놀라운 것은 우리 주님의 기운 바로 성령이 그 위에 불기 때문이다
오순절 초대 교회 다락방을 기억해 보라
이른 비 은택에 모인 제자들 위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성령의 바람이 불어 임하셨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였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행 2:2-4)
이 시대 말하는 자들이 외쳐야 할 것은 이 땅에 살아남기 위해
세상 권세자와 주관자들과 대항하여 싸울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 위에 나 자신을 세우는 일이 더 급한 것이다
말씀 위에 서면 나 자신의 의가 휘어진 활로 나를 쏘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나를 보며
나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일은 마귀의 일이니 어쩔 도리가 없다
그러나 나의 나됨을 나의 그 어떤 의료 자랑할 것이 없는 것 같이
나의 불의 또한 마귀에게 심판받을 것이 아니다
오직 나를 다시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의지하려 한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돠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계 7:9-10)
오직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 뿐이시다
이 시대 말씀이 홍수를 이루는 때는 마실 물이 없어진다
진흙탕 싸움에 풀과 같이 연약한 주님의 백성들만 목말라
결국 뜨거운 열기에 상하게 된다
위에 홍수로 잠긴 이정표 길을 보라
이정표는 분명한데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음같이
이 시대 메신저들은 주님이 가신 그 푯대를 향한 그 길을
알려 주지 못하는 허울뿐인 이정표와 같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마 10:39-40)
육신을 위하여 이 땅의 세력들과 힘써 싸우다 보면
자신의 목숨을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곧 잃는 것이라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다
주님을 위하여 목숨을 잃는 자는 얻을 것이라 하시는데
그들을 영접하는 자는 우리 주님을 영접하시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다시 말하면 육신을 위해 사는 자 곧 메신저는
우리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자가 아닌 것과 같다
그들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요 10:11-12)
그러나 미련한 양들도 잘못된 목자를 따른 대가는 치르게 될 것이다
목숨을 잃는다고 해서 구원의 소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지옥불에 연료로 활활 타게 될 마귀 세력들이 우리 육체를 죽일지라도
우리 영혼은 주님께 믿음으로 부탁드려야 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 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렘 2:13
이 말씀은 모두 한 방향을 알려주시는 이정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안에 가득하게 되는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말씀이 내 입에 심히 가까워
나와 말씀으로 대화하시고 그 말씀의 숨은 뜻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깨달아 알게 하시는 것이다
주님을 나는 많이 알지 못한다
나의 연약함으로 내 안에 있는 자아가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주님만으로 가득 채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알면 알수록 그분이 너무도 궁금하다
어느 곳을 바라보시는지 그 보시는 끝은 어떠한 것인지......
웃고 계신데 그 웃음의 깊은 곳에 슬픔은 무슨 연유이신지......
담대하라 두려워할 것 없다 하시면서 주님의 눈동자가 불타고 계신 이유는.....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주님의 마음을 알 것이다
주님의 분노, 질투, 징계, 심판.....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열정적인 사랑 때문이다
사해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여 죽은 바다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라 요단강에서 흐르는 물이
사해에 이르면 더 이상 흘러내려갈 곳이 없어 염분이 높아서
생명체가 살지 못한다고 한다
그 어디든 생명이 없으면 사망인 것이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는 그 죽은 바다가 살아나는 것을 보았다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그곳에 어부가 설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물고기만 잡는 어부는 아닐 것이다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이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거지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겔 47:9-10)

오늘은 나도 인터넷 서핑을 하다 문득 드는 생각에
나 자신을 말씀 위에 세워 보았다
참 미련하고 한심한 나 자신을 보게 되어 초라해졌다
오늘은 영광의 주님이 너무 뵙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