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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비밀)룻기-4 아무여~하고 주님 부르시면

by GOTOKINGDOM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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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은 룻기 4장으로 마치려고 합니다
조금 시간을 두고 올리려니 주시는 영감이 떨어질까 하여
바로 이어서 묵상을 합니다

 

룻과 나오미 사진
 

4장에 들어가기 전 3장에 보리 6번의 의미를 찾아보자 
보아스가 보리 타작한 것 6번을 되어 주었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6번 되어 주었을까?
그가 내게 이 보리를 6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손으로 네 시모에게 가지 말라 하떠이다(룻3:17)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룻1:21)
빈손 (비어) = 레캄=리크=공허하게, 헛되이

하나님은 나오미를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이제는 룻은 통해
빈손이 아닌 채워서 보내신다
보아스가 룻에게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말한다 
겉옷=미트파 하트=외투, 망토, 목도리
가져다가=야하브=주다 , 넘겨주다 
잡으라=아하즈=붙잡다, 연합하다

위 말씀 중엔 비밀이 많이 숨겨져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기 원한다
곁옷=목도리로 말하면 여자들이 머리에 쓴 너울이다

이것은 예수님 말씀에 죄짐을 메는 멍에를 예상할 수 있다

 

멍에 메는 두 소 사진머리에 너울쓴 여인들 사진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기록되었고 여자가 머리 너울을 쓰는 이유를 

고전 11장에 기록이 되어 있다(개인이 읽어보세요)

이 말씀은 일차적인 남자와 여자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교회에서 여자 사역자들을 보면 싫어하는 이유가 이 말씀 때문이다
이 말씀은 영적 지도자(남편) 배움과 돕는 자(여자) 즉 동역자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영적 지도자(남편) 배우는 자 돕는 배필(아내)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로 내가 옳다 네가 틀렸다 변론할 필요가 없다
육신의 일로도 영적인 일로도 하나님이 사용하신다면 모든 일에 순종하게 될 것이다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고전 11:16)

가져다가=야하브=주다, 넘겨주다
보아스가 먼저 룻과 함께 너울을 펴서 잡는다 
보아스가 예수님으로 보면 예수님의 짐과 룻의 짐을 바꾸어 든 것이다 
즉 룻의 죄짐을 예수님이 가져가고 예수님의 가벼운 멍에를 룻에게 넘겨주신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쉽을 덛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 11:29-30)

40일 금식을 하신 예수님 앞에 사단이 나타나 시험하는 부분을 예를 들어 보면
사단을 예수님을 3번 시험하였으나 그 시험을 받도록 이끄신 분은 성령이시다
1.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2. 내게 절하면 천하 만국을 주겠다
3. 하나님 아들이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라 천사가 받들리라
여기서 예수님은 돌을 떡으로 만들어 드실 수 있으시다
그리고 성전에서 뛰어내리시면 천사를 명하여 받들게 하실 수 있으시다
그러나 천하 만국의 권세를 사단에게 넘겨진 것은 인간의 죄로 인한 사실이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4:5-6)
넘겨준 = 파라(~에게)+디도미(주다)=전수하다, 전달하다
예수님은 그 권세와 영광을 얻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가지고 
이 땅에 내려오셨기에 사단에게 말씀으로 당당히 승리하셨다 
넘겨주다의 파라디도미(~에게 주다)는 70인역본에 야하브(넘겨주다) 동의어이다
그래서 나는 보리 6되를 룻에게 넘겨주고 나오미에게 빈손으로 가지 말라는 
보아스의 말에 룻에게 주신 은혜가 나오미에게까지 전가됨을 알았다

잡으라=아하즈=붙잡다, 연합하다
룻은 보아스와 하나가 되도록 붙잡고 연합이 된 것이다
모든 일에 보아스가 리더가 되어 말하고 룻은 따라 순종한다
우리도 같다 성령님이 리더가 되어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는 순종하면 된다
주님과 하나 되어 그 음성을 붙잡고 연합되었을 때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는다
나오미에게 빈손으로 가지 말라고 하며 양식을 주었으니 
기생 라합으로 인해 그 아비와 친족까지 구원을 얻었으니 
순종하는 자의 가정 구원도 연합성으로 기대해 볼만하다 
위에 두 소가 같이 멍에를 메었을 때 그 마음이 같아야 한 방향으로 땅을 갈든
짐을 나르든 할 것이다 
이로 보건대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 됨이 또 드러나는 섭리인 것 같다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하나 되어 두 증인의 사명자가 될 수도 있다 본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법궤를 나르며 결국에는 번제물로 바쳐지는 
벧세메스의 두 암송아지처럼......

언약궤를 나르는 벧세메스 두암소 사진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튼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삼상 6:14)

참 보리 6에 속하는 것은 6은 사람의 수이며 미완성 그리고 하나님의 지켜보심,
하나님의 침묵의 시간이란 뜻이다
보리 6번은 어쩜 여섯째인 때 두 증인과 순교자들의 휴거 시기를 유추해 볼 수 있겠다

나오미가 보리 6되를 보고 그 뜻을 알아본거 같다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룻3:18)
오늘날이라고 하였으니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7일을 완성하실 분은 우리의 신랑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7일의 안식하신 곳으로 인도하실 때까지
세상 일에 경고 망동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주님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기뻐하여야 할 것이다 


바로 이어서 룻기 4장 묵상으로 진행하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다 즉 다윗의 족보로 끝이 난다 
그러니 룻기는 실로가 오시기 전까지 왕의 계보를 만들기 위한
유다의 족보를 말하는데 그것이 여자의 후손으로 이어진다는
창세기 말씀 성취를 나타내는 기록인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창 3:15-16)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룻기 4장은 보아스가 기업 무를 자를 청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마침 보아스의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룻4:1)
이 사람은 슬프게도 이름이 없다 
예수님이 도무지 알지 못하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이 되지 않았나?
아무여~ 
오늘날 거듭나지 않고 종교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은 아무여~라고 부르시고 계신다
그러나 꼭 슬픈 일만은 아닌 거 같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계명을 지키면 그 이름이 생명책에 흐려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하므로
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룻4:3-4)

보아스는 나오미의 남편을 우리 형제라고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형제라고 하셨다
아무여~는 그 당시 하나님의 뜻인 율법을 지키면 되는 것이다 
그럼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결국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될까 하여 기업 무르기를 하지 않는다
율법으로는 하나님의 기업이 세워지지 않고 믿음으로 세워짐으로 정하셨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료 말미암은 것이니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 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 4:13-16)

이 말씀은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이 후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율법의 행위에만 집중하였다
율법에 나타나는 하나님을 믿었다면 결코 예수님을 몰라볼 수가 없는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 14:1)
그러나 아무여~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았다
율법을 행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될까 하여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 것 때문일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하였다
아무여~는 형제의 기업을 무르면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간다는 믿음을 가졌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는 믿음은 없는 것이다
신명기에 보면 아무여~같은 사람에게 새 이름이 생긴다 
그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 형제의 집 세우시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
이같이 할 것이라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기운 자의 집이라 칭하라(신 25:9-10)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내가 모든 것을 손해 보더라도 이웃에게 다 주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도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 거야?

 


이 질문이 있다면 우리는 믿음의 법 아래 있으니 기업 무르는 율법을 지키는 일은
없을 거 같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믿음의 분량대로
지키며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도움을 주면 될 거 같다

그러나 예수님 시대에도 이 말씀이 적용이 되었고 지금에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죽은 자의 아내에게 그 이름을 잇게 하는 씨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우리의 형제 되신 예수님의 신부들이 예수님의 이름의 씨들을 이어가는 것이다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롬 8:14)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이 말씀은 참 받기 힘든 말씀임에 분명하다
그리스도의 형제인 기업을 이을 씨를 낳아 줘야 하는 의무는 양을 양육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요 21:19)

베드로의 죽음이 어떠한 죽음이었나?
바로 순교를 말한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할 자들이다 
목숨을 바치는 순교자들도 있겠지만 모든 삶에서 세상에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는 산자로 여기며 사는 사람들은 순교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바로 보아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그 형제의 기업의 의무를 행하는 순교자인 것이다
자신의 돈으로 나오미에게 땅과 집을 사서 돌려줘야 한다
룻은 아내로 맞아서 아들을 낳아 나오미에게 줘야 한다 
자신의 소유거 되는 땅과 집이 아니며 자신의 아들도 아닌 것이다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그 어려운 일을 보아스가 한 것이다  

 


아이를 낳아 나오미에게 안겨주며 나오미가 그 아이를 양육한다 
이웃 여인들이 모두 함께 기뻐하며 축복하고 그 아이의 이름을 여인들이 준다
역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메시아를 나타내기 위해 여인들을 부각한 것일까
그 이름이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이다 

오늘로 룻기 묵상을 이것으로 마칩니다
사실 조금 더 묵상을 해야 될 부분이 있음을 느끼는데 너무 졸려요 ㅜㅜ
지체님들 혹시 틀린 말씀 부분이나 두서없는 부분이 있으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일 맑은 정신으로 다시 보고 수정할 부분 있음 고치겠습니다
내일은 주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하나님 영광 올려드리는 주일입니다 
우리 지체님들 어디에 계시든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예배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려요 
당신이 있는 모든 곳이 예배 장소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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