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3-17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 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맨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쌔
여호와의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여호수아 3:15-17
이번 말씀은 기존에 여러 목사님들이 많은 설교 말씀으로 인용하시는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죄가 없으신데 왜 세례를 받으셨나......
결론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대속물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대부분 이렇게 기본적인 말씀으로 결론을 내리고 저도 그렇게 사람에게 배웠습니다
그럼 성령님께 조명 받으며 구체적으로 구약의 어떤 말씀 성취였나 살펴볼까요?
예수님의 세례가 구약에 어느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지 우리 함께 찾아보아요 ^^
<모맥 거두는 시기> 수확기, 추수기를 말합니다
<아담 읍> 성경에 단 한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변방>
성경에 모든 말씀은 사사로이 기록된 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 모두 기록을 해 놓으셨고
때로는 비유로 때로는 감취인 비밀로 아들의 말씀으로 기록해 두셨고
그것을 성령님이 직접 가르쳐 주시기도 합니다
성경 기록에 감취인 비밀 중 하나가 흐르는 요단강이 끊어진 것입니다
또한 끊어진 요단강이 바로 아담 읍에 모여 쌓였다는 것입니다
아담 읍이란 단어를 왜 이곳에 단 한 번만 사용하셨을까요?
그것이 예수님의 세례와 연결이 됩니다 ^^
여호수아와 함께 광야 2세대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살펴봅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전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여러 가지 명령을 하십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는 시기가 모맥 거두는 시기로 물이 넘친다고 합니다
일차적으로 요단강을 건널수 없는 깊이(수심)라는 뜻입니다
홍해때와 같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의 하나님을 나타내시는 사건이지요
그리고 또 다른 비밀은 그때가 추수의 시기라는 뜻입니다
구약의 이 말씀을 세례 요한이 이렇게 연결을 해 놓았습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이때에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마 3:12-13)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시는 말씀 앞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 요단강을 건너는 그때가 추수 때라는 말씀과
세례 요한도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주며 예수님의 세례를 성령과 불로 소개를 합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추수 때를 가리키며 성령 세례를 받은 알곡은 곡간에 들어가고
쭉정이들은 불에 태워진다는 것이지요
이때에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오셔서 세례를 받으시며 모든 말씀의 의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의를 이루신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우리의 죄를 씻으신 것?
옛사람은 장사되고 새사람으로 살으신 것?
세례 받으시고 성령이 임하신 것?
모두가 맞을 것입니다 그럼 한 가지 더 살펴보면요......
한가지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홍해가 갈라졌을 때는 없었던 말씀입니다
요단강이 끊어졌을 때 강물이 어느 지점에 모여 쌓였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위에 말씀드린 단 한번 기록된 말씀 <아담 읍>입니다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설쌔(수 3:16)
아담 읍에서 물이 일어나 쌓였다는 뜻은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저주가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담 읍이 이곳에 단 한 번만 기록된 이유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 단 한 번의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대속물로 단번에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9:25-26)
아담=사람, 즉 에덴에서의 뱀에게 속아 저주를 받은 모든 것을 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변방=옆, 곁, 옆구리 즉 아담의 옆구리(갈비뼈) 하와와 그의 자손을 뜻합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옆구리의 물과 피를 이 땅에 다 쏟아내셨습니다
그렇게 아담으로부터 땅이 저주받은 것을 끊어 주셨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 3:17)
요단강은 위에서부터 흘러 내려가는 물입니다
그것이 언약궤를 맨 제사장이 들어가자 흐르던 물이 멈추고 아담읍에 높이 쌓여졌다는 말입니다
홍해 때는 양쪽으로 바다가 두 벽을 이루었지만 요단강은 흘러 내려가는 강물이라
중간이 막혀버리면 아래쪽은 물이 마르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요단강 가장 아래 아라바 바다 = 염해 = 사해(死海) = 소금 바다 = 죽음(Dead Sea) 바다
성경에는 사해를 염해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염도가 다른 바다에 비해 5-6배나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사람들이 저절로 둥둥 떠있다고 합니다
염분 때문에 생물체가 살지 못하기에 죽은 바다라고 해서 사해(死海)입니다
그럼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것일까요?
세례 요한은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사가랴와 아론의 자손 엘리사벳의 아들입니다
전례로 하면 제사장 가문의 아들은 제사장이 됩니다
세례 요한도 제사장이라는 말이 되지요 (성전 봉사를 하지 않았음)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눅1:5)
그래서 이 두 그림은 같은 말씀입니다
요한이 제사장이며 예수님이 주 여호와의 언약궤라는 말씀이지요
이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마 3: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수 3:13)
예수님은 언약으로 오신 메시아이십니다
마귀에게 세상 주권을 빼앗겨 버린 첫 아담의 원죄를 마지막 아담되신 예수님이 끊어버리는
의를 이루고 계신 장면입니다
인류에게는 살려주는 영이 되시고 마귀에게는 심판 자가 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롬 5:12-14)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 때문에 사망이 왕노릇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호수아부터는 아니라는 말씀 아닌가요?
언약궤로 인해 요단강을 건넌 세대는 사망의 저주를 끊어버리셨다는 말씀입니다
죽음(사망)의 바다 사해로 흘러가는 저주가 끊어지고 더 이상 흘러가지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 부활전)
여호와의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여호수아 3:17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마태복음 11:12-13
그래서 위에 두 말씀은 같은 말씀입니다
언약궤와 제사장이 요단을 밞고 있을 때 백성들은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계속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요한과 예수님이 요단에서 세례를 행하시므로 백성들은 천국으로
침노를 하며 가는 것이지요 ^^
결론으로 한 말씀만 더 확인을 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들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을 받아 기록해 놓았습니다
초림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한 말씀이지요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으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 음을 받으리라(단 9:24)
이렇게 기록된 말씀이 다 이루어졌으니 이제 곧 남은 한 이레의 말씀도 끝이 나겠지요?
다시 오실 그리스도 예수님의 남은 마지막 예언의 말씀도 속히 이루실 줄 믿습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