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이사야 26:9-10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
-주님의 명령을 거절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세상이
나에게 평안을 주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백성임에도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올무에 걸려 넘어진 것은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자신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은 세계 거민을 다스리는 나라로 이끌 통치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도 비천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성경에 이미 그런 모습으로 오실 것을
예언해 놓았음에도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마음의 눈을 가린 것이다
그 말씀이 나는 탄식이 되며 가슴에 돌덩이처럼 무거운 것은
나 또한 성경 말씀의 지식이 나를 계속 정죄하며 몰아간다
악인을 네가 깨우치고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다(겔 3:18)
밤마다 주님 만나기를 간구했지만 늘 악몽에 시달렸다
매일 아침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었다
너무도 무서운 상황들이 꿈인데도 선명하게 기억이 났다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기도 했고 어제 꿈과 연결되어 시리즈로 꾸기도 했다
나는 매일 밤 대환란의 꿈을 꾼 것이다
쓰나미, 대지진, 토네이도, 대화제 그리고 전쟁.....
뭔가 메시지 일까 해서 모두 노트에 기록을 해 두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가끔씩 꿈에서 본 그림들이 떠오른다
아무래도 나는 대환란에 남겨지나 보다 ㅠㅠㅠㅠ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나에게 평안이 없음을 알았다
한동안 큰 교회나 성령 사역을 하는 부흥회 집회들을 찾아다녔다
간절히 기도하며 눈물 콧물 흘리며 찬양하며 주님 임재를 구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공허한 마음도 채워지지 않았다
주님 잘못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대환란에 남겨지고 싶지 않습니다
저같이 부적한 자를 남겨 두시면 저가 어떻게 환란을 이기겠습니까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ㅠㅠ
성중의 행순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그들을 떠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미 집으로, 나를 잉태한 자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어느 날 내가 있는 곳에 파순꾼들이 찾아왔다
물론 그들은 나를 찾아온 것이 아닌 그들의 사명으로 온 것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무엇인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열심히 청종했다
그들의 선포는 실로 나를 마음에 방망이질을 했다
말씀에 숨은 곳곳에 비밀이 열리는 눈을 뜨게 하였다
여태껏 성경을 보아도 수박 겉핥기만 했던 것이다
그들의 선포에는 말씀의 눈을 뜨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나의 주님을 찾지 못했다
그 들이 떠나고 나는 매일 말씀을 붙들었고 말씀으로 기도하며 울부짖었다
시간 나는 대로 차를 몰고 공원이나 공용 주차장이나 교회롤 가서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소리치고 주님을 불렀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 한 통이 왔다
알지 못하는 여성(A)이 내 이름을 말한다
나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했더니 아버지(하나님)께서 알려 주셨다고 한다
처음엔 보-피싱인가 했다 그러나 내가 있는 곳은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찾아서 보-피싱하기는 어렵다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그 사람을 붙들기로 했다
여러 가지 (A)에 대한 신분을 확인한 후에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늘 하는 새벽기도에 주님이 어떤 영상을 보여주시며 찾으라 하셨다고
그 영상을 찾아보니 그 영상의 사람을 찾으라 하셨다 한다
그 영상에 자신의 메일을 남겼다고 한다
그렇게 연락된 그 사람에게서 나의 전화번호를 받았다고 한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그 영상의 사람(B)은 미국에 있는 사람이었고
내가 위에 파숫꾼들로 인해 많이 방황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영상이었다
그때 내가 미국(B) 분과 여러 번 통화를 했었기에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고
미국(B) 분도 기도하고 하나님께 확인받으시고 나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어떤 유명한 사역자들의 이런 간증들을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내가 직접 경험을 하고 나니 주님께 더 갈망이 되었다
나보다 훨씬 더 주님을 알고 있는 이 사람을 통해서라도
내 주님을 다시 만나야겠다 결심을 했다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나는 또 한 번 영적인 깊은 잠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번에는 처음 잠과 다르게 차이가 있다
다른 이들은 알 수 없는 각자의 주님과의 사랑에서만 알게 되는 차이이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2:7)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3:5)
나는 나의 사랑이 불확실해졌다 믿음이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A)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긍휼을 바라기로 했다
내가 얼마나 미련한 자었는지 나는 그때는 알지 못했다
내가 바로 슬기 있는 처녀에게 기름을 나누어 달라고 한 미련한 처녀 었다 ㅠㅠ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마 25:8-9)
그렇다 기름은 예비 신부들이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다
완성된 신부와 성령님만이 주시는 것이다
(A) 분도 나와 같은 예비 신부였다
그러나 그(A)는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나 또한
(A)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A)는 성경 말씀을 알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레마로 직접 들었다
그녀가 하나님과 대화한 내용들을 내게 말해주면
나는 그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었다
정말 놀랍게도 그녀는 6개월 만에 성경을 이해했다
그녀는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삶으로 먼저 살았기에
글로 된 성경은 그대로 먹고 소화해 버렸다
그녀는 내가 보지 못하는 나의 내면의 생각과 죄성을
일러 주었다 그것을 하나하나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어떻게 비워 주셨는지 알려 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이 땅에서 서로 돕는 형제가 되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그리스도가 신부에게 임하셔서 하나가 되었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그 음성을 듣는 자도 듣고 싶어 갈급한 자도 오라 한다)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원하는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와 같은 단어이며 주님 기뻐하심을 말한다)
연기 기둥과도 같고 몰약과 유향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도 하고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고
-연기 기둥은 불타 오르는 전쟁터를 말하나다(성전에 두 기둥은 이긴 자를 말한다)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점령할 때 대적을 성읍 밖으로 유인을 했고
서편에 대기 중이던 복병을 성읍에 투입하여 연합전을 벌렸다
그때 아이성이 불타 연기 기둥으로 오르는 것을 보고 여호수아가
다시 성읍으로 돌아가 대적을 치고 진멸하였다(참고 수 8장 )
우리는 주님께 받은 서로의 가진 것으로 배우고 나누며(연합전)
각자의 안에 옛사람을 죽이는 전쟁을 했다
그때마다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내게 몰약으로 입혀지고
주님의 중보 기도가 내게 유향으로 덮였다
또 우리 서로의 중보 기도는 성령이 장사와 같이 방언으로 두루 행하시며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 피어올랐다
그렇게 내 심령은 전쟁으로 황폐한 거친 들이 되었고
그때 비로소 나의 주님의 소식이 들려온다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고......
이는 솔로몬의 연이라 이스라엘 용사 중 60인이 옹위하였는데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을 안 하여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나의 주님의 임재는 이전과 다르게 나에게 임하셨다
내 안에 옛사람과 싸우기 위해 칼을 든 용사로 임하셨다
마치 여호수아 앞에 선 여호와의 군대장관처럼(수 5:13-15)....
그분은 내가 점점 주님의 것이 되도록 그 칼 든 용사들로
나의 옛사람과 싸우게 하신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계 2:16)
(내 안에 우상과 싸우지 않는 자를 주님의 말씀으로 싸우신다는 뜻)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레마) 운동력(빠른 움직임)의
마광한 칼처럼 혼과 영과 관절, 골수(몸)를 찔러 쪼개고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이 내 안에 깊이 숨은 생각과
의도를 벌거벗겨 드러내신다 (히 4장 참고)
주님의 용사들은 싸움에 익숙한 이스라엘 용사 중에 60인이다
이미 먼저 제자의 길과 신부의 길을 걸어간 증인들이다
그들은 주님과 그 나라를 위해 싸우는 용사들이며
예수님의 길을 배운자들로 싸움에 익숙한 이스라엘 용사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기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나는 날마다 그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힘을 당했다
나의 내면 깊숙이 숨겨진 두려움의 대상들을 성령의 검
진리의 말씀으로 진멸해 나갔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옛사람은 끝없이 선악과를 따먹고 절대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발버둥을 쳤기에 나를 향한 용사들의
날카로운 칼 놀림은 나를 너무도 고통스럽게 하였다
몰약과 유향과 향품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이었다
솔로몬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연을 말 들었는데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담이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여자들의 사랑이 임혔구나
-우리 주님이 타고 오신 것이 백마가 아닌 가마처럼 연이었다
그러니 이 말씀은 재림의 말씀이 아니다
그리고 술람미 신부를 태워간 휴거의 상징 마차도 아닌 것은
또 한 번의 주님과의 이별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바논 나무는 이 땅의 최고 높은 나라 비유로 하늘나라를 의미한다
솔로몬 성전 건축을 레바논 백향목으로 지었다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고 자색 돗자리 같은 것이 있다
솔로몬의 성전 기둥은 보아스와 야긴이다
보아스는 이방여인 룻이 이스라엘 하나님을 받아들인
이방의 이긴 자를 예표하며
야긴은 유다 왕 여호야긴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풀려나와
수치와 멸시를 인내로 이긴자 유대인 예표이다
이스라엘의 성경은 역대하로 끝이 난다
그래서 성전을 세우고 여호야긴 왕처럼 왕으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이다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간 지 37년 곧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의 즉위
원년 12월 25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 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선히 말하고 그의 위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바꾸게 하고 그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그의 쓸 것은 날마다 바벨론 왕에게서 받은 정수가 있어서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렘 52:31-34)
그래서 은 기둥은 이방인 신부와 유대인 신부 즉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 이들은 주님의 말씀(레마)으로
죽는 날까지 소통하며 주님을 위해 높여 주시는 자들이다
날마다 왕에게 받은 정수가 있어= 다바르=말, 일, 사건(알려주신다)
바닥은 금이라는 것은 하늘 성전과 땅의 성전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모든 기구들을 정금으로 만들었듯이 바닥은 기초가 되는 것을 말한다
바닥=레피다 =바침, 토대, 버팀 물(머릿돌)
금 바닥은 메시아 즉 반석 되시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이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미치리라(슥4:7-9)
그곳에 또 예루살렘 여자들의 사랑이 입혔다고 한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던 자들의 사랑으로 함께 어우러졌다는 뜻이다
입혔구나=라차프=함께 짜 맞추다, 함께 어울리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지는 멸망을 말하기도 하다
예수님이 돌 위에 돌하나 남지 않고 무너진다 예언하셨고
예수님이 십자가 지기 전 군병들이 자색옷을 강제로 입히고
희롱하며 수치를 겪게 한 것처럼 예루살렘 여자들도 같은
길을 걸었음을 사랑으로 표현하셨다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왕을 보라

-나는 나의 주님의 멋진 행차와 신부들을 찾아 오시는 모습을 보았다
주님의 신부들의 모습을 한명 한명 깊이 관찰하게 하신다
너무도 평범해 보이는 그들은 나에게 혼란을 주었다
시온의 여자들은 주님의 신부로 예비된 자들이었다
시온의 여자들은 예수님이 쓰신 가시 면류관이 얼마나
빛난 영광의 면류관인지 모두 다 알고 있다
그렇게 나의 주님은 혼인날 성령으로 기쁠때에
신부를 위해 기꺼이 가시 면류관을 쓰셨던 것이다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료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이사야 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