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어서 말씀 묵상하겠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처음부터 하나였습니다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나뉘었고 고난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 마음은 그런 것이 아니었고 또 후에도 회복의 길을 항상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분열을 원하지 않으셨고 하나되는 일에 말씀으로 기록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은 모두 연합을 이루게 되어있고 그것이 바로 아버지 뜻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따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2)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 12:13)
하나님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 우리가 한 성령으로 연합되기를 원하십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과 하나가 된 것처럼 그리스도와 신부는 연합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아 2:16)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아 6:3)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그럼 결론으로 들어가면 예수님이 찾아가셨던 사마리아 여인은 오홀라의 예표입니다
하나님은 오홀라가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다고 하십니다
아직 언약이 깨어지지 않은 상태를 말씀하십니다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겔23:4)
그러나 언약 안에서 이방신을 좇아 행음을 하였던 것입니다
말 그대로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도 섬겼던 것이지요
우리 크리스쳔들이 주일날 교회가서 예배도 드리고 평일은 세상 희락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랑과의 언약을 더럽히는 신부에게 보응하십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치게 하여
그들로 학대와 약탈을 당하게 하리니
그 군대가 그들을 돌로 치며 칼로 죽이고
그 자녀도 죽이며 그 집들을 불사르리라
이와 같이 내가 이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한즉
모든 여인이 경성하여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너희 음란으로 너희에게 보응한즉 너희가 모든 우상을 위한던 죄를 담당할찌라
너희가 나를 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시니라 (겔23:46-49)
하나님은 자신의 신부에게 죄를 담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 또한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사랑의 한 부분입니다
호세아에게 행음하여 떠나버린 고멜을 찾아오라 하셨듯이
하나님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다시 신부를 찾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신부를 버리는 일을 하지 않으시니까요
음란으로 더러워진 신부를 다시 씻기셔서 정결한 신부로 회복 시키십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사50:1)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과 조상들의 죄를 잘 아는 여인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죄를 씻기시고 회복시키실 메시야(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시 찾아 주실것을 알고 있는 신부였던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네(예루살렘)가 네 형(사마리아)과 아우(소돔)를 대접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겔17:60-61)
위에 기록된 말씀으로 보면 사마리아가 유대 예루살렘의 딸(자녀)로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사마리아를 개와같이 취급하고 상종을 하지 않았지요
그럼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자식을 버린 어미가 되는 것이지요
그 말씀을 성경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무릇 속담하는 자가 네게 대하여 속담하기를 어미가 어떠하면 딸도 그렇다 하리라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미의 딸이요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형의 동생이로다
네 어미는 헷 사람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며(겔16:44-45)
이 말씀은 곧 그 어미에 그 딸 ...... 아주 좋지 않은 표현입니다
너희는 다 똑 같이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ㅜㅜ
그런데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서로 상종을 하지 않았지요
서로 너는 더러워 나는 아니야 하는 격이니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입니까
그러나 하나님 마음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신랑으로 보내 주셨으니까요
그 분이 바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직접 찾아 오신것이지요 ㅠ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사마리아)와 유다(예루살렘)이 개로 여기며 다툴때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러한 현장학습으로 가르치십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기록된 말씀으로 주님이 제게 가르치시는 말씀으로 점검해야합니다
잠시 묵상을 멈추시고 잊어버리기 전에 나는 어떠한지 점검하고 갑시다
할렐루야~